파이썬 설치 후 첫 코드 실행과 기초 실행 방법 총정리 초보자 설치 팁 및 FAQ

파이썬 설치 후 첫 코드를 작성하고 실행할 준비가 되셨나요? 이 글에서는 터미널을 이용한 버전 확인부터 대화형 쉘에서의 ‘Hello World’ 출력, 그리고 IDLE을 활용한 영구적인 파일 저장 방법까지 단계별로 안내합니다. 또한 초보자가 가장 많이 겪는 PATH 설정 오류 해결법과 자주 묻는 질문을 통해 개발자로서의 첫걸음을 완벽하게 마스터할 수 있습니다.

파이썬 기초 실행 방법부터 설치 FAQ, 환경 설정 꿀팁까지 총정리

축하합니다! 이 글을 읽고 계신다면 여러분은 파이썬 설치 후 첫 코드를 작성하고 실행할 모든 준비를 마친 상태입니다. 개발자의 세계에 오신 것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하지만 많은 분이 파이썬 설치 파일(Installer)을 실행한 뒤, 바탕화면에 아이콘이 생기지 않아 당황하곤 합니다.

“분명 자동차 엔진(파이썬)은 샀는데, 운전석(실행 창)이 어디 있는지 모르겠네?”

이런 기분이 드신다면 아주 정상입니다. 파이썬은 엑셀이나 카카오톡처럼 아이콘을 더블 클릭해 실행하는 프로그램과는 조금 다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걱정하지 마세요. 이 글 하나로 설치 확인부터 전설적인 ‘Hello World’ 출력, 그리고 영구적인 파일 저장까지 파이썬 기초 실행 방법을 단 1분 안에 마스터하게 될 것입니다. 2026년 2월 9일 기준, 가장 최신 환경인 Python 3.14 버전을 기준으로 설명해 드립니다. 자, 이제 시작해 볼까요?

목차

파이썬 개발을 시작하는 현대적인 책상 환경과 모니터 화면

1. 1단계: 설치 확인 및 버전 체크 (Verification)

본격적으로 코드를 작성하기 전에, 내 컴퓨터가 파이썬이라는 친구를 제대로 인식하고 있는지 ‘인사’를 건네봐야 합니다. 2026년 현재 최신 안정화 버전은 Python 3.14.x 대입니다. (3.15 버전은 아직 개발 단계일 수 있습니다.)

가장 먼저 컴퓨터의 검은색 명령 창을 열어야 합니다. 운영체제별로 방법이 조금 다릅니다.

  • Windows: 시작 메뉴 옆 검색창(돋보기 모양)에 cmd 또는 PowerShell을 입력하고 엔터키를 누르세요. 검은색(또는 파란색) 화면이 뜹니다.
  • macOS: 키보드의 Command + Space를 눌러 Spotlight 검색창을 켜고, Terminal을 입력해 실행하세요.

이제 검은 창이 열렸다면, 아래 명령어를 입력하고 엔터를 쳐보세요.

python --version

혹은

python3 --version

성공 화면:
화면에 Python 3.14.2와 같이 숫자가 뜬다면 성공입니다! 컴퓨터가 “네, 저는 파이썬 3.14 버전을 알고 있습니다”라고 대답한 것과 같습니다.

💡 추가 설명: 왜 검은 창을 쓸까요?
많은 초보자가 이 검은 화면(터미널)을 무서워합니다. 하지만 개발자는 마우스보다 키보드로 컴퓨터에 직접 명령을 내리는 것을 선호합니다. 그래픽 화면(GUI)은 메모리를 많이 차지하지만, 이 터미널은 아주 가볍고 빠르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확인한 버전 정보는 앞으로 여러분이 다른 사람의 코드를 가져와 쓸 때 호환성을 확인하는 아주 중요한 기준이 됩니다. 만약 에러 메시지가 뜬다면 당황하지 말고, 이 글 아래쪽에 있는 ‘초보자 파이썬 설치 팁’ 섹션을 먼저 확인해 주세요.

터미널 창에서 파이썬 3.14 버전을 확인하는 화면

2. 2단계: 파이썬 설치 후 첫 코드 실행 (Interactive Shell)

설치가 확인되었다면, 이제 본격적으로 파이썬 설치 후 첫 코드를 입력해 보겠습니다. 방금 열어둔 검은 창(터미널)을 그대로 사용합니다.

먼저 파이썬의 세계로 진입하는 명령어를 입력하세요.

python

(맥 사용자는 python3를 입력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엔터를 치면 화면 왼쪽에 >>> 모양의 기호가 나타납니다.
>>> 표시는 프롬프트(Prompt)라고 부르는데, “준비됐으니 명령만 내리세요!”라고 컴퓨터가 깜빡이는 상태입니다. 마치 카카오톡 채팅창과 같습니다.

이제 전 세계 모든 개발자가 거쳐 가는 국룰, ‘Hello World’를 출력해 봅시다. 아래 코드를 정확히 입력하고 엔터를 누르세요.

>>> print("Hello, World!")

결과 화면:

Hello, World!

화면에 문자가 바로 떴나요? 축하합니다! 여러분은 방금 생애 첫 파이썬 코드를 실행했습니다.

코드 해설 (초보자용)

  • print(): 괄호 () 안에 있는 내용을 화면에 보여달라고(Print) 파이썬에게 요청하는 명령어(함수)입니다.
  • "" (따옴표): 컴퓨터는 숫자와 글자를 구별하지 못합니다. 따옴표로 감싸주어야 “이건 명령어가 아니라 그냥 글자야”라고 알아듣습니다.

재미있는 기능: 계산기 놀이
파이썬 쉘은 훌륭한 계산기이기도 합니다. 다음을 입력해 보세요.

>>> 1 + 1
2
>>> 2026 - 1990
36

💡 추가 설명: 대화형 쉘(Shell)이란?
지금 여러분이 사용한 환경을 ‘대화형 쉘(Interactive Shell)’ 또는 REPL이라고 부릅니다. 여러분이 한 마디 하면(Read), 컴퓨터가 계산하고(Eval), 결과를 보여주고(Print), 다시 기다리는(Loop) 과정을 반복하기 때문입니다. 이 모드는 코드를 파일로 저장하지 않고, 짧은 명령어를 즉석에서 테스트해 볼 때 아주 유용합니다. 하지만 창을 끄면 작성한 내용이 모두 사라지니 주의해야 합니다.

파이썬 대화형 쉘에서 Hello World를 출력하는 모습

3. 3단계: 파이썬 기초 실행 방법 – IDLE과 파일 저장

앞서 본 검은 화면(Shell)은 껐다 켜면 내용이 사라지는 ‘메모장’과 같습니다. 우리가 소설을 쓸 때 메모장이 아니라 저장 가능한 워드 프로세서를 쓰듯이, 코드를 길게 짜고 저장하려면 IDLE이라는 도구를 써야 합니다. 이것이 제대로 된 파이썬 기초 실행 방법의 핵심입니다.

Shell vs IDLE (에디터 모드) 비교

구분 Shell (대화형 모드) IDLE (에디터 모드)
특징 >>> 표시가 있음 하얀색 빈 화면 (메모장 같음)
실행 방식 엔터 치면 즉시 실행 저장 후 실행 (F5)
용도 짧은 테스트, 계산기 긴 프로그램 작성, 파일 저장
휘발성 끄면 내용 삭제됨 .py 파일로 영구 보관 가능

IDLE 사용하여 파일 저장하기 (따라 해보세요!)

  1. 실행: Windows 시작 메뉴에서 IDLE을 검색하여 실행합니다. (파이썬 설치 시 자동으로 같이 깔립니다.)
  2. 새 파일: 상단 메뉴에서 File > New File을 클릭합니다. (단축키: Ctrl + N)
  3. 코드 작성: 깨끗한 새 창에 아래 코드를 적습니다.
    print("Hello, Python 2026!")
    print("이것은 저장되는 파일입니다.")
  4. 저장: File > Save를 누르고 first.py라는 이름으로 바탕화면에 저장합니다. (단축키: Ctrl + S)
  5. 실행: 메뉴의 Run > Run Module을 클릭하거나 키보드 F5 키를 누릅니다.

이제 별도의 창(Shell 창)이 뜨면서 결과가 출력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 추가 설명: 왜 확장자가 .py인가요?
우리가 엑셀 파일을 .xlsx, 한글 파일을 .hwp로 저장하듯, 파이썬 파일은 .py라는 꼬리표(확장자)를 붙입니다. 이렇게 저장해 두면, 나중에 언제든지 이 파일을 다시 열어서 수정하거나, 다른 사람에게 프로그램을 전달할 수 있습니다. IDLE은 파이썬이 공식적으로 제공하는 학습용 에디터라 가볍고 사용하기 쉽습니다.

파이썬 IDLE 에디터 창에 코드를 작성하고 저장하는 화면

4. 4단계: 꼭 알아둬야 할 초보자 파이썬 설치 팁

설치 과정에서 딱 하나만 잘못 건드려도 파이썬은 실행되지 않습니다. 만약 1단계에서 명령어를 쳤는데 에러가 났다면, 99%는 이 문제입니다. 여러분을 위한 초보자 파이썬 설치 팁을 공개합니다.

핵심 팁: PATH 설정 (가장 중요)

파이썬 설치 첫 화면 맨 아래에 조그맣게 있는 “Add Python to PATH” 체크박스를 보셨나요? 이것을 체크하지 않고 Install Now를 누르는 것이 초보자가 범하는 가장 흔한 실수입니다.

  • PATH가 뭔가요? 컴퓨터에게 “파이썬이 어디에 살고 있는지” 주소를 알려주는 설정입니다. 이걸 안 하면 컴퓨터는 파이썬을 찾지 못해 “명령어를 찾을 수 없음”이라는 에러를 뱉습니다.

이미 설치해버렸다면? (삭제 NO, 수정 YES)

2026년 기준, 굳이 파이썬을 지웠다 다시 깔 필요가 없습니다.

  1. 다운로드했던 파이썬 설치 파일(python-3.14.x.exe)을 다시 실행하세요.
  2. Modify (수정) 버튼을 누릅니다.
  3. 다음 화면에서 Next를 누르다가 Advanced Options가 나오면 “Add Python to environment variables” 항목을 찾아 체크하세요.
  4. Install을 누르면 깔끔하게 해결됩니다.

에디터 로드맵 (장비 업그레이드)

지금은 IDLE로 충분하지만, 코드가 100줄이 넘어가면 불편해집니다.

  • 초급 (1~2개월): IDLE (기본기에 충실하세요)
  • 중급 이후: VS Code (Visual Studio Code) 또는 PyCharm

💡 추가 설명: 장비병 주의!
처음부터 화려한 기능이 많은 VS Code를 쓰려다 설치 과정에서 지쳐 포기하는 분들을 많이 봤습니다. 운전면허를 딸 때 트럭이 아니라 승용차로 배우듯, 파이썬 문법을 익히는 단계에서는 IDLE만으로도 차고 넘칩니다. 도구보다 코드 자체에 집중하는 것이 실력을 키우는 지름길입니다.

파이썬 설치 화면에서 PATH 추가 옵션을 체크하는 모습

5. 5단계: 자주 묻는 질문 (파이썬 설치 FAQ)

마지막으로 입문자가 구글 창에 가장 많이 검색하는 파이썬 설치 FAQ를 정리했습니다.

Q1. ‘python’은 내부 또는 외부 명령어가 아니라고 뜹니다.

A: 앞서 강조한 PATH 설정이 안 된 경우입니다. 위 ‘설치 팁’ 섹션의 Modify 방법을 따라 하거나, 컴퓨터를 재부팅 해보세요.


Q2. SyntaxError: invalid syntax가 뜹니다.

A: 문법 오류입니다. 1) 괄호()를 닫았는지, 2) 따옴표"" 짝이 맞는지 확인하세요. 한글 입력 상태에서 따옴표를 치면 에러가 날 수 있으니 영문 상태에서 다시 입력하세요.


Q3. 파이썬 파일을 더블 클릭했는데 검은 창이 순식간에 꺼집니다.

A: 컴퓨터가 너무 빨라서 일을 다 하고 종료해 버린 것입니다. 코드 맨 마지막 줄에 input("엔터를 누르면 종료합니다")를 추가하면 창이 닫히지 않고 기다립니다.


Q4. 파이썬 2와 3 중 무엇을 써야 하나요?

A: 2026년 현재 파이썬 2는 박물관에 갔습니다. 지원이 완전히 종료되었으므로, 무조건 파이썬 3 (3.14 등) 버전을 사용해야 합니다.


Q5. NameError: name 'Print' is not defined

A: 파이썬은 대소문자를 엄격하게 구분합니다. Print가 아니라 소문자 print로 적어야 합니다.

💡 추가 설명: 에러를 친구로 만드세요
빨간색 에러 메시지가 뜬다고 해서 컴퓨터가 고장 난 것이 아닙니다. 파이썬이 “여기 오타가 있어서 이해를 못 했어요”라고 친절하게 알려주는 신호입니다. 에러 메시지를 복사해서 검색하는 습관이야말로 개발자가 되는 첫 번째 자질입니다.

코드 실행 중 발생한 구문 오류(SyntaxError) 메시지 화면

6. 결론 (Conclusion)

오늘 우리는 파이썬 설치 후 첫 코드를 실행하는 여정을 함께했습니다.

  1. CMD 창에서 설치가 잘 되었는지 확인했고,
  2. Shell에서 ‘Hello, World!’를 외쳤으며,
  3. IDLE을 통해 나만의 코드를 파일로 저장하는 법까지 익혔습니다.

이제 여러분은 파이썬이라는 강력한 도구를 손에 넣었습니다. 오늘 여러분이 출력한 한 줄의 코드는, 훗날 인공지능을 만들고 웹사이트를 개발할 위대한 프로그램의 첫 단추가 될 것입니다.

다음 단계는 무엇일까요?
글자를 출력해 보았으니, 이제 데이터를 담는 그릇인 ‘변수(Variable)’와 숫자, 문자를 구분하는 ‘자료형(Data Type)’을 학습할 차례입니다. 지금 바로 IDLE을 켜고, 여러분만의 코드를 마음껏 작성해 보세요. 시작이 반입니다!

파이썬 코딩을 통해 미래의 기술을 구현하는 영감을 주는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