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estBook 안녕하세요. 방명록에 남겨주시면 감사합니다. 네가 오기로 한 그자리, 내가 미리 와 있는 이곳에서 문을 열고 들어오는 모든 사람이 너였다가 너였다가, 너일 것이었다가 다시 문이 닫힌다. 너를 기다리는 동안 황지우